← 블로그 목록CASTERA — JOURNAL

Feature No.47 — Brand Desk

받은 것 · 맞는 것

검색광고마케터가 AI 광고 소재를 받을 때 확인할 서류 셋

검색광고마케터라는 말은 자격증 이름으로 더 많이 검색되지만, 이 글은 자격이 아니라 자리의 이야기다. 소재를 만든 사람과 소재를 올리는 사람은 대개 다르다. 올리는 사람 앞에는 파일 하나와 「이거 올려 주세요」 한 줄이 도착한다. 그 파일이 올려도 되는 파일인지는 파일을 열어 봐서는 알 수 없다. 서류 셋을 읽어야 안다.

검은 테이블 위 왼쪽에 얼굴이 흐릿한 인물이 무지 제품 병을 든 인화 사진 한 장, 오른쪽에 접힌 빈 흰 종이 세 장이 조금씩 어긋나게 나란히 놓여 있다
파일 하나에 서류 셋. 파일은 눈으로 보고, 서류는 읽는다.Photograph — Castera Studio

대행사 편은 「누가 바꿨나」의 글이었다. 세 자리가 앉는 거래에서 누가 소재를 만질 수 있고 누구의 서명이 효력을 갖는지를 적었다. 이번 편은 그 앞 단계다 — 받은 것이 맞나. 소재를 매체에 올리는 마케터가, 올리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는가.

검색광고 편에서 검색 지면이 계약의 유료 매체 칸에 앉는다고 적었다. 그러니 검색광고에 AI 광고 소재를 올리는 것 자체는 기본 이용권 안이다. 문제는 「이 파일이 그 계약의 그 파일인가」다. 서류 셋이 그 질문에 나눠서 답한다.

파일은 열어 보면 되고,
서류는 대조해 보면 된다.
첫째 — 권리 증명서: 이 파일이 그 파일인가

권리 증명서는 이용권이 활성화될 때 발행되고, 거래 ID·계약 버전·대상 파일 식별값·브랜드와 크리에이터·매체·기간·지역·독점 범위·활성화 시각을 기록한다. 마케터가 먼저 볼 칸은 대상 파일 식별값이다. 손에 든 파일의 식별값과 증명서의 식별값이 같으면 그 파일은 승인된 최종본이고, 다르면 누군가의 손을 거친 파생본이다.

파생본이 곧 잘못은 아니다. 규격에 맞춰 자르고 리사이즈한 것은 승인 없이 되는 편집이고, 증명서가 그대로 덮는다. 다만 「다르다」는 사실은 알고 올려야 한다. 어디까지가 편집이고 어디부터가 재생성인지는 편집 범위 편에 있다. 증명서가 없는 파일은 착수금만 결제된 초안이거나 워터마크 미리보기일 수 있고, 거기에는 사용 권한이 없다.

검은 테이블 위에 빈 흰 종이 한 장과 얼굴이 흐릿한 인물과 무지 제품이 담긴 작은 인화 사진이 황동 클립 하나로 함께 물려 있다
증명서와 파일은 한 클립에 물려 있어야 한다. 떨어져 온 파일은 먼저 짝을 찾는다.Photograph — Castera Studio
둘째 — 계약 스냅샷: 이 지면·이 기간에 올려도 되나

계약 스냅샷은 양측이 승인한 조건을 고정한 문서다. 산출물 종류·수량·규격, 기본 이용권과 추가 이용권, 계약 버전이 여기 적힌다. 마케터가 읽을 칸은 이용권이다 — 매체, 기간, 지역, 독점.

기본 이용권은 비독점이고, 브랜드가 소유·운영하는 채널과 디지털 유료 광고를 덮으며, 기간은 캠페인 시작일부터 90일이다. 시작일을 입력하지 않았으면 이용권 활성화 30일 뒤 자동으로 시작한다. 검색광고는 디지털 유료 광고이므로 매체 칸은 통과한다. 남는 것은 기간과 지역이다 — 집행 일정이 90일을 넘기면 연장 이용권이 먼저고, 계약에서 고른 지역 밖의 타겟은 범위 밖이다. TV·옥외·인쇄, 제휴사·계열사 사용은 기본 미포함이라 스냅샷에 따로 적혀 있어야 한다.

검은 테이블 위 흰 봉투의 접힌 자리에 무늬 없는 붉은 왁스 실이 찍혀 봉해져 있고 옆에 뚜껑 닫힌 검정 만년필이 나란히 놓여 있다
스냅샷은 봉해진 문서다. 지금 화면의 값이 아니라 그때 양쪽이 승인한 값을 읽는다.Photograph — Castera Studio
셋째 — 표기: 소재 안에 붙어 있나

크리에이터는 상업 이용에 필요한 범위에서 사용한 주요 AI 도구, 제3자 자산 목록, 인물 동의, 그리고 브랜드가 요청하고 법률·플랫폼 정책이 요구하는 AI 생성·합성 표시 정보를 제공한다. 마케터가 확인할 것은 그 표시가 소재 안에 있는가, 그리고 검색 지면에 맞춰 잘린 뒤에도 남아 있는가다.

법이 표시 의무를 지운 상대는 인공지능사업자이고 광고주는 그 주체가 아니다. 그래도 표기는 소재에 붙어 나가고, 붙지 않은 채 노출된 소재에는 나중에 붙일 수 없다. 그러니 올리는 자리의 원칙은 하나다 — 납품된 소재의 표기를 제거하지 않는다. 좁은 지면에서 표기를 어디에 굽는지는 검색광고 편에 적었다.

서류 셋 — 묻는 질문과 안 맞을 때
서류묻는 질문보는 칸안 맞으면
권리 증명서이 파일이 그 파일인가대상 파일 식별값 · 활성화 시각올리지 않는다 — 짝을 먼저 찾는다
계약 스냅샷이 지면·기간·지역에 되나이용권의 매체 · 기간 · 지역 · 독점연장 또는 추가 이용권을 먼저 연다
표기소재 안에 붙어 있고, 잘린 뒤에도 남나소재 자체 · 증빙의 표시 정보표기가 남는 판으로 다시 받는다
범위 초과나 만료 후 사용이 확인되면 브랜드는 통지 뒤 48시간 안에 중단하거나 소급 이용권 절차를 시작한다
서류에 없는 것 — 얹는 문장은 브랜드의 책임

세 서류가 덮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소재 위에 마케터가 얹는 문장이다. 책임 경계는 분명하다 — 브랜드는 본인이 제공한 로고·제품 자료·문구·성능 주장과 광고 지시의 적법성에 책임지고, 크리에이터는 본인이 선택·제작·제공한 요소에 책임진다. 검색광고의 제목과 설명은 브랜드 쪽 문장이고, 그 문장이 소재의 인물을 후기나 추천처럼 보이게 만들면 그것은 소재가 아니라 문장의 문제다. 한쪽이 제공한 자료의 명백한 권리 위험을 다른 쪽이 알아차렸으면 집행 전에 알린다 — 마케터가 그 「다른 쪽」이 되는 날이 온다.

검은 테이블 위 얼굴이 흐릿한 인물과 무지 제품이 담긴 인화 사진의 오른쪽 아래 귀퉁이 위에 둥근 금속 테 돋보기가 놓여 있고 렌즈 안으로 사진 귀퉁이가 확대되어 보인다
귀퉁이를 본다. 잘린 뒤에도 표기가 거기 남아 있는지는 올리는 사람이 마지막으로 본다.Photograph — Castera Studio

편집자 주

소재를 올리는 자리는 거래의 끝이 아니라 거래가 세상에 닿는 첫 자리다. 그 자리에서 읽을 서류를 셋으로 줄여 두었다 — 이 파일이 그 파일인가, 이 지면·기간에 되나, 표기가 남아 있나. 셋이 맞으면 올리고, 하나가 안 맞으면 멈춘다. 멈추는 것도 마케터의 일이다. AI 광고는 카스테라에서.

Castera는 현재 준비 중이며, 거래는 카카오톡 채널 상담으로 시작합니다.

— Castera Editorial